모다들엉 공사 사람들

삼다수 품질혁신은
우리 손에! ‘이글스’ & ‘CAP’
국내 No.1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제주개발공사. 그 끊임없는 노력을 대내외에 인정받는 낭보가 들려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삼다수생산3팀 품질분임조 ‘이글스’와 삼다수생산2팀 품질분임조 ‘CAP’이 대통령상 은메달을 수상하며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내리 사진 전재천
공사 소식모다들엉 공사 사람들 (모두 모여 공사 사람들)
삼다수 품질혁신은 우리 손에! ‘이글스’ & ‘CAP’
국내 No.1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제주개발공사. 그 끊임없는 노력을 대내외에 인정받는 낭보가 들려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삼다수생산3팀 품질분임조 ‘이글스’와 삼다수생산2팀 품질분임조 ‘CAP’이 대통령상 은메달을 수상하며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글 권내리 사진 전재천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개의 은메달 수상해
지난 11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전국에서 모여든 공공기관과 기업 임직원들로 북적였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그 기업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 마디로 품질과 업무혁신 분야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남도, 거제시 공동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올해 8월 26일부터 5일간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처 선발된 전국 298개 분임조 2,7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치렀는데, 그 결과를 시상하는 자리에 우리 공사 품질분임조가 두 팀이나 참석했다. 삼다수생산3팀 품질분임조 ‘이글스’와 삼다수생산2팀 품질분임조 ‘CAP’이 대통령상 은메달을 수상한 것이다. 두 팀은 설비(TPM, Total Productive Maintenance)와 자유형식 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글스’는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수상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생산 공정 개선으로 은메달 획득한 ‘이글스’
삼다수생산3팀 품질분임조 ‘이글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값진 메달을 얻어 정말 기쁩니다. 2004년부터 꾸준히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노력이 이번 은메달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글스 분임조 김용 조장은 ‘현장에서 일하면서 발표와 자료를 준비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참여해 준 분임조원들, 발표기간에 현장에서 고생하신 팀원들, 그리고 큰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허락해주시고 도와주신 팀장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설비(TPM) 부문’에 출전한 ‘이글스’는 품질을 지키면서도 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지시간을 줄이겠다는 주제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설비 고장을 미리 막기 위해 환경정비, 설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생표준, 품질 표준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설비고장시간과 고장건수가 크게 줄어들어 전반적인 생산 공정 개선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설비종합효율이 기존보다 11.5% 향상된 것은 물론, 최근 3년간 3억 6,400여 만 원의 경비를 절약하는 효과까지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글스’ 품질분임조 소감 한마디
  • 강택건 주임 강택건 주임 “회사를 대표하여 이렇게 큰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우리 분임조의 명예를 걸고 상을 받는것이 정말 보람되고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기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사에 기여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태영 사원 최태영 사원 “우리 분임조가 수상을 하게 되었지만 저희가 잘해서 이뤄낸 결과가 아닌 팀원 모두가 고생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 노력을 인정받는 자리여서 뿌듯하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김용 대리 김용 대리 “조장으로서 자료 준비하는 조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거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런 기회가 다시 한번 주어진다면 꼭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대회 참가를 허락해주시고 도와주신 팀장님, 발표기간에 남아서 현장에서 고생하신 우리 팀원들 모두 고맙습니다.”
병뚜껑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다, ‘CAP’
삼다수생산3팀 품질분임조 ‘CAP(Clean And Perfect)’
‘자유형식 부문’에 출전한 ‘CAP(Clean And Perfect)’은 캡 제조과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다수 페트병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병뚜껑인데, 이 부분의 제조공정인 캡핑 과정을 개선해 불량률을 줄이는 데 집중한 것이다. 이들은 병뚜껑 틀에 원료를 투입하는 투입구를 개선하고 원료에 혼입되는 분진을 포집하는 방법을 바꾸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뚜껑 모양이 변형되는 현상을 크게 줄였다.
“첫 도전이라 시행착오도 많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지역예선에서 같이 참여한 이글스 분임조와 너무 비교가 되니까 오히려 담담해지더라고요. 더 이상 잃을게 없다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했는데 그 덕분에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내년 대회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CAP 분임조 공문성 조장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 은메달 획득은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최고의 물’을 넘어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 국내 No.1 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제주개발공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CAP’ 품질분임조 소감 한마디
  • 조한울 사원 조한울 사원 “전국 제조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임조들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승민 대리 강승민 대리 “처음에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막상 대회가 끝나고 메달을 받으니 너무 기쁩니다. 다음 대회에는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 김태혁 사원 김태혁 사원 “선배님들 뒤에서 자료 정리하는 역할만 해서 항상 미안했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제가 앞장서서 준비하겠습니다!”
  • 공문성 대리 공문성 대리 “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분임조원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낌없이 응원과 지원해주신 사장님,공장장님, 본부장님,지원부서 팀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대회에는 보다 높은 곳을 향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품질분임조란? 조직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속적 모임을 갖는, 자발적 참여 기반 소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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