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을 위한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의 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는 비상품 감귤을 가공용으로 수매하고 있다. 저급품의 시장 유통을 차단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면서 감귤을 가공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제주도민을 위한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의 자원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는 비상품 감귤을 가공용으로 수매하고 있다. 감귤 가격 안정을 도모하면서 저급품의 시장 유통을 차단해 감귤을 가공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정리 편집실
제주 감귤의 품질과 가격안정을 위한 수매활동
제주의 주요 자원인 감귤은 제주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산업이다. 공사는 제주 감귤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제주 내 감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비상품 감귤을 가공용으로 수매해 가격 안정과 품질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규격 미달의 감귤이 시장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제주 감귤의 품질을 유지하고 시장의 가격 안정을 도모, 제주 감귤 생산농가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가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공사가 수매한 감귤은 새로운 가치로 다시 태어난다. 공사는 2001년부터 감귤가공공장을 운영하며 수매한 감귤을 농축액 형태로 가공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또 그냥 버려지는 감귤 껍질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감귤부산물 처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감귤부산물을 축협 및 도내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 소재한 제1감귤공장은 하루에 원과 350톤을, 한림읍 소재 제2감귤공장은 하루에 원과 2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