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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사 주요뉴스

고객에게 행복을, 도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주개발공사.
미래의 가치를 그리는 제주개발공사의 최근 주요 활동을 만나본다.

제주삼다수, 몽골 시장 진출 출하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15일 조천읍 교래리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몽골 수출 출하식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한라에너지의 현지 법인을 통해 몽골의 이마트와 GS25 등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몽골인 방한 관광객은 약 19만명으로 전년대비 36.5% 증가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몽골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까지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며, 백경훈 사장은 "금번 몽골 수출은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제주개발공사, 고객사랑브랜드대상 10년 연속 수상

'2025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생수 부문 수상 제주삼다수, 27년간 무결점 품질로 고객 사랑에 보답

제주개발공사가 '2025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생수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했다.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온 제주삼다수는 해발 1,450m에서 취수한 천연 미네랄 원수로,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 생산 체계도 지속 강화해 올해 용기 무게를 12% 줄이면서 연간 플라스틱 3,400톤, 탄소 배출량 8,000톤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백경훈 사장은 "앞으로도 한라산 단일수원지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에
어린이 3천명 무료 초청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를 개최한다. 도내 어린이 3,000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직업 체험,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선발된 어린이들이 심판, 아나운서, 기자, PD로 활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백경훈 사장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