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개발공사 노사, 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노사 공동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협약’을 1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임정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5년 신임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 조대헌 위원장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도내에 아픈 이웃 없이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삼다수, 8년 연속 세계가 인정한 물맛
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데 이어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와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품질과 물맛을 인정받았다.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8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지정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고도화된 수질 분석 시스템을 검증받았으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의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제주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민관협력 프로젝트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공모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만 6억원 상당으로, 기관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복지서비스 ▲예방적 복지 모델 강화 분야 ▲취약계층 사회적고립 예방 분야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 분야 ▲청년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분야 등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류는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Happyplus@jpdc.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