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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 체결 "생명나눔, 함께 실천하는 따뜻한 약속"

2025년 1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도내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글편집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생명을 나누는 헌혈 협약

얼마전 진행된 제주개발공사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의 생명나눔 헌혈 협약 체결이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생명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협약식에 참석한 제주개발공사의 백경훈 사장은“매년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사가 생명나눔단체로서 직원들이 적극 헌혈 운동에 나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 사장의 발언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헌혈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임 노동조합 조대헌 위원장 역시 "정기적인 단체 헌혈에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이 도내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도내 이웃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헌 위원장의 발언에서 지속적인 헌혈 참여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 제주개발공사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의 생명나눔 헌혈 협약 체결

정기 헌혈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

이번 협약은 단발적인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주도 내 혈액 부족 문제는 응급환자와 지역 병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러한 공사의 움직임이 더욱 중요한 의미로 보여진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협약식이 단순하게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공사 직원 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가 생명나눔에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 나부터 이웃들에게 함께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임정한 원장은 “정기적인 헌혈 운동에 동참에 주시는 제주개발공사 노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제주지역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 체결 현장
↑ 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 체결 현장
↑ 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 체결 현장
↑ 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협약' 체결 현장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경영

제주개발공사는 헌혈 협약 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공사의 책임 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도민은 물론 타공기업 및 민간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들과 제주특별자치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것이다.

생명 나눔, 우리의 책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이번 헌혈 협약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될것이다.

또 한 현장에서 느꼈던 생명 나눔의 따뜻한 분위기가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의 다양한 공익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