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쿨한 카페,
몽상드 애월
한담해변 근처 통유리로 된 커다란 카페 건물이 몽상드 애월이다. 처음 생겼을 당시 ‘GD 카페’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렀다. 실제 카페 투자자였는데, 현재는 그와 무관하다고.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곳은 커피브랜드 카누가 광고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이스 카누 - 세상에서 가장 쿨한 카페 편’에서 공유가 커피와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는 장면이 몽상드 애월 벽면이다. 광고에서도 나왔지만 통유리에 반사되는 자연 풍경이 아주 멋져, 언제나 핫한 포토존으로 사람이 붐빈다.
야외 모래사장에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어 실내, 실외 어디든 편하게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2015년 오픈 이후 10년 가까운 세월을 한 자리에서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여전히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실내와 카페 어느 곳에서든 제주 바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뷰, 일몰이 지는 오후에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상까지. 언제 가도 아름다운 뷰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