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019년부터 2020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회에 걸쳐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2회에 걸쳐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집행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했다.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2년간 모두 51개 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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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7호 바로가기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수혜자는 모두 4,100명에 달한다.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지역민 등 다양한 대상에게 골고루 지원됐다.
2회차에는 지원금액을 대폭 늘려 수혜자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1회에 527명이던 수혜자수는 2회에 3,474명으로 증가해 무려 6.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통해 자립기반사례도 창출됐다.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례가 3건 배출됐으며, 크리에이터 양성, 책자 제작, 사업 상품화 등 성과가 이어졌다.
공사는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진행한 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주요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총 2회의 성과공유회를 통해 12개 기관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제3회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2022년 3월부터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는 도민 등 다양한 주체가 사업 연속성 확보 과정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시스템의 선순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