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못 사랑햄수다

“물 절약도 1등!”
제주삼다수 공장 빗물 활용 시스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청정 자연을 담은 맑고 청정한 화산암반수다. 그런데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공정에는 반드시 또 다른 ‘물’이 필요하다. 제주개발공사 수포터즈 사내기자에게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물에 대한 이야기와 그 물을 재활용하는 노력에 대해 들어본다.
최정상 수포터즈(사내기자)
제주 공감소못 사랑햄수다 (무척 사랑합니다)
“물 절약도 1등!”
제주삼다수 공장 빗물 활용 시스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청정 자연을 담은 맑고 청정한 화산암반수다. 그런데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공정에는 반드시 또 다른 ‘물’이 필요하다. 제주개발공사 수포터즈 사내기자에게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물에 대한 이야기와 그 물을 재활용하는 노력에 대해 들어본다.
글 최정상 수포터즈(사내기자)
  • 청정 제주의 가치를 담은 '살아있는 물' 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 한 병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백 종류의 설비들이 24시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답니다. 제주삼다수 공장은 최근 혁신 생산시스템을 도입하며 스마트팩토리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한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24시간 쉬지 않고 설비를 가동하며 발생하는 '열'입니다. 설비가 과열되면 설비 멈춤(SHOT DOWN), 생산라인 정지(STOP)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열을 식혀주어야 해요. 그래서 설비에 냉각수라인을 설치, 냉각용수를 순환시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제주삼다수 공장은 이 냉각용수도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빗물을 저장해 냉각용수로 쓰는 것이죠. 제주삼다수 공장은 빗물 1,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재활용시설을 갖춰 생산과정에서 쓰는 물을 절약하고 있답니다. 빗물재활용시설 1,000톤
  •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물이 절약되는 걸까요? 빗물로 대체한 냉각용수의 양은 일 년 평균 1만 7,153톤에 달합니다. 제주삼다수 2.0ℓ 제품 기준으로 무려 857만 6,500병! 제주도민 모두에게 12병씩 돌아가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연 평균 사용 빗물 1만 7,153톤 = 제주삼다수 2.0ℓ 857만 6,500병 = 제주도민 1인당 12병
  • 빗물을 쓰는 만큼 제주의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를 보호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제주삼다수 공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8만 4,658톤의 빗물을 냉각용수로 활용해 제주의 지하수를 지키고 있습니다. 물 절약도 1등인 제주삼다수!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제주개발공사의 노력을 계속 지켜봐주세요. 2015년~2019년 누적 8만 4,658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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