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레시피 | 삼다소담 웹진

삼다수 레시피

진시황제의 건강 발효 음료, 콤부차: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매일 마셨다는 발효 음료 ‘콤부차’를 직접 만들어 마시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보자.; 제공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www.teasommelier.kr)

홈제주의 물삼다수 레시피

진시황제의 건강 발효 음료, 콤부차: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매일 마셨다는 발효 음료 ‘콤부차’를 직접 만들어 마시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보자.; 제공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www.teasommelier.kr)

건강의 아이콘, 콤부차: 콤부차는 ‘발효차’로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필수아미노산,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신진대사 촉진, 소화기능 향상, 두통 완화, 동맥경화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입증됐고 티, 설탕, 물, 스코비(Scoby)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전 세계 음료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발효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탄산가스가 발생하여 새콤달콤한 탄산음료처럼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무디, 소다수, 소스, 스코비 간식 등 다양한 메뉴에 응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세정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코비(Scoby) : 발효를 유도하는 콤부차의 기본 배양균으로, 젤리와 같이 덩어리 형태이다.

콤부차에 사용하는 물을 주의해야: 물은 콤부차의 향미와 스코비(Scoby)의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 배양균에 유해한 오염 물질이 없어야 하기 때문.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콤부차의 배양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염소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샘물 혹은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생수병에 담기기 전에 여과 과정을 적당히 거치면서 미네랄 성분의 함유량도 재조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생수 브랜드에 따라 미네랄 함유량이 다르고, 콤부차의 향미 또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콤부차의 변화를 살펴본 뒤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면 된다.

콤부차 레시피

① 콤부차를 만들 용기를 열탕 소독한다.
②물 800mℓ을 끓인 후 찻잎(홍차 또는 녹차) 12g을 넣고 5~7분간 우린다. 이때 티백(Tea Bag)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③ 우려진 찻물에 설탕 200g을 넣고 녹인다.* 설탕은 발효를 위한 효모균의 먹이가 된다. 사탕수수원당 혹은 백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④ 설탕을 첨가한 우린 찻물을 콤부차 용기에 옮겨 붓는다. 이후 물 1.6ℓ을 추가로 붓고 22~26 ℃ 정도의 온도가 되도록 식힌다. 24 ℃가 적당하다.
⑤ ④번의 찻물에 배양된 스코비를 넣어준다.
⑥ ⑤ 번의 스코비를 넣은 찻물에 콤부차 원액을 한 컵 넣어준다.
⑦ 완성된 콤부차의 산성도가 적절한지 pH 테스트를 시행한다. pH 수치가 4.5 이하(노란색)가 되면 완성이다.
⑧ 면으로 된 천으로 용기 입구를 덮고 고무줄로 묶어준다.*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고 따뜻한 곳에서 7~10일간 보관한 후 콤부차 액을 기호에 맞게 물에 희석해 마신다. 보관장소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