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느 곳보다 ‘말’ 보기 쉬운 제주- 아직 말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다면, 삼다소담과 함께 차근차근 친해져 보자.
글편집실사진제주관광공사
조랑말체험공원
서귀포 표선의 가시리마을은 옛날 말을 키우던 최대 규모의 녹산장과 조선 최고의 말을 사육했던
갑마장이 있던 곳으로, 제주에서도 최적의 말 방목지로 꼽혀왔다. 지금은 그 역사와 문화를 담은 조랑말체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가시리 마을이 농림부의 지원을 받아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조랑말박물관, 따라비승마장, 마음카페 등 말과 함께하기 좋은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승마, 먹이주기 외에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공원 입장과 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체험은 유료로 운영된다.
위치 :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렛츠런파크 제주
제주에서 말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렛츠런파크이다. 우리나라 토종마인 제주마로 경마를
시행하는 렛츠런파크는 경주를 관람하는 경마팬들도
많지만 말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다.
상설 체험장이 운영되는 꿈의광장, 세계 각국의 말을
구경하고 귀여운 포니를 타볼 수 있는 세계말체험동물원,
트로이목마를 만나는 어린이모험랜드, 파크골프장이
갖춰진 해피랜드 등 다양한 놀거리가 즐비하다.
(입장료 : 금~일요일 2,000원 / 수~목요일 무료 / 월~화요일 휴무)
위치 :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144
제주대 승마아카데미
제주대 말산업전문인력약성센터는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으로 승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연중 3학기(3~6월, 7~8월, 9~12월)에 입문과정과 초급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총 15주(하기 8주)에 걸쳐 승마를 배워볼 수 있다. 말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승마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특히 올해 초빙된 국가대표 출신의 신은섭 감독을 비롯해
최고의 강사진이 꾸려져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센터는 단계적으로 입문 초급, 중급, 고급, 자격증 대비반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국내 대회 대비반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