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3년 12월을 기준으로 시행 2년을 맞이한 이 제도는 현재 104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글편집실참고자료탄소중립포인트 녹생생활 실천 홈페이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친환경활동을 실천하기만 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누적된 포인트는 카드 포인트 또는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항목별 적립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전자영수증 발급 시 건당 100원, 텀블러・다회용컵 이용은 개당 300원이다. 일회용컵 반환 시 개당 200원, 다회용기 이용 시 회당 1,000원, 무공해차 대여 시 km당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그밖에도 친환경 제품 구매, 폐휴대폰 반납, 리필스테이션 이용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항목이 있고 그에 따른 포인트 적립이 이뤄진다.
탄소중립포인트 운영체계
녹색생활실천 참여방법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 참여시 유의 사항
전자영수증 : 제도 참여기업의 앱에서 ‘스마트 영수증 등 전자영수증 발급하기’ 설정
다회용기 : 일부 지역만 해당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참고
무공해차 대여 : 포인트 실적 해당일은 반납일 기준일임
친환경제품 구매 : ‘그린카드(실물카드)’를 사용하여 에코머니 포인트가 100포인트 이상 적립 및 총 결제 금액이 2,000원 이상 또는 ‘친환경제품 구매 참여기업’에서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2,000원 이상 친환경제품 구매
미래세대 실천행동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기후행동 1.5℃」를 통해 참가(https://c-action.kr)
에너지・자동차 분야도 있어요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인센티브(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거 1~2년간 월별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지급(연간 최대 10만원)된다. 단, 서울시 거주자는 에코 마일리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주행거리 감축량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데, 매년 2~3월에 참여자를 모집하며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가 참여 가능하다. 단, 친환경차량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자동차 분야) 누리집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