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만 송이 해바라기, 김경숙해바라기농장
같은 날 몇분 차이로 태어나 엄마들끼리도 절친이었던 삼달이와 용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짝궁이었다. 그 둘과 함께 유년시절 독수리 오형제라 불리며 끈끈한 우정을 다져온 소꿉친구 부상도(강영석), 왕경태(이재원), 차은우(배명진). 이들이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뛰놀던 장소로 나왔던 곳이 바로 김경숙해바라기농장이다. 제주시 회천동 1만평 부지에 75만 송이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 곳이다.
농장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바라기가 만개한 시기는 상황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사진촬영이 목적이라면 사전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당 5,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3,000원 상당의 농장에서 판매하는 해바라기 오일, 아이스크림, 해바라기 씨 등을 구입할 수는 쿠폰 값이 포함된 금액이다.
- 주소 : 제주시 번영로 854-1
- 연락처 : 064-721-1482
↑김경숙해바라기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