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줄었던 국외 주요인사의 방문이 재개되며,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사의 노력이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제12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참석했던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일행이 제주삼다수의 생산현장을 관람하기 위해 공장에 방문한 것이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은 제주삼다수 홍보관 및 스마트팩토리 견학로를 안내하며 제주의 물 문화와 역사에 대해 소개했다. 그 후 제주개발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며 공사의 활약상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스마트팩토리 견학로에서는 ‘나만의 삼다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총영사 일행이 견학의 유익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장을 둘러본 총영사 일행은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의 우수함에 감탄하며 앞으로 더 발전할 제주삼다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사 임직원은 스마트팩토리의 우수성과 제주삼다수가 집중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 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삼다수 공장을 직접 찾았던 주제주중국총영사와 주제주일본총영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주물 세계포럼에도 참석하며 제주삼다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물 세계포럼은 올해 12회차를 맞이하며 적극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제주물(지하수)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공사는 친환경 무라벨 페트병 등 우수한 제품 개발을 비롯해 취수원 보존과 같은 제주지하수 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이러한 공사의 활동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