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들엉 공사 사람들

공사 26주년, 새롭게 도약한다
창립 26주년 노사 상생 선언
제주개발공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노사 상생’을 선언하고 신뢰와 존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을 다짐했다.
글 편집실 사진 정익환
공사 소식모다들엉 공사 사람들 (모두 모여 공사 사람들)
공사 26주년, 새롭게 도약한다 창립 26주년 기념 노사 상생 선언
제주개발공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노사 상생’을 선언하고 신뢰와 존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을 다짐했다.
글 편집실 사진 정익환

공사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열려

공사는 지난 3월 9일 창립 2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노사 상생 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된 이날 창립기념행사는 공사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나온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학 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를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생산에서부터 수거, 새활용(업사이클)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경영 프로세스 구축에 나섰다”며 “공사 창립 26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정신으로 ‘2030 제주개발공사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 친환경 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린뉴딜(Green New Deal)’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유공직원 표창, 장기근속자 근속기념패 수여, 기념 케익 커팅과 행운의 부서 및 사원 추첨 등이 이어졌다.

창립 26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창립 26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유공직원 표창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유공직원 표창

노사 상생 선언문 체결과 환경정화활동도 펼쳐

2부에는 신뢰와 존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상생 선언문 체결식이 이어졌다. 제주개발공사 노사는 이날 선언을 통해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를 정립해 항구적으로 ‘무분규’ 및 ‘무쟁의’ 사업장 구축에 노력하는 한편, 무재해와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공사 노사는 경영목표 달성과 윤리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제주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나눔으로써 공사인의 자부심을 드높이자고 약속했다. 또 노사 상생을 다짐하는 의미로 삼다수공장 정도관 인근 화단에 기념식수로 주목나무를 심었다. 오후에는 김정학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직원 30여 명이 삼다수숲길을 방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경영 비전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사 상생 기념식수 행사
↑노사 상생 기념식수 행사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노사 간 상호 신뢰와 대화합을 다짐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환경보전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한다면 국내 최고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사가 신뢰하고 존중하면서 상생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준석 공사 노조위원장은 “우리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은 투쟁의 시기를 지나 평화의 시기로 접어들었음을 선언한다”면서 “노사 상호신뢰와 화합을 통해 상생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 도민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창립 26주년 기념 노사공동 환경정화활동
↑창립 26주년 기념 노사공동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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