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제주삼다수 SNS 채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생수 음용 패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9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생수 소비자 10명 중 6명이 ‘편의성’을 생수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의 소비자가 ‘편리함’ 때문에 생수를 마신다고 답한 것이다.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에’라는 응답은 17%로 뒤를 이었다. 생수를 음용할 때 편의성이 중요한 소비 요인으로 나타난 셈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의 품질에 대해 큰 신뢰를 보냈다. 제주삼다수를 구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뛰어난 품질에 대한 신뢰’라고 답한 비율이 71%로 압도적이었으며, 맛과 건강이 각각 12%, 9.6%로 뒤를 이었다. 또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해서는 50% 이상의 응답자가 ‘제주가 가진 자연의 청정성’을 꼽았고, 39%는 국내 1위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라고 답했다. 제주삼다수를 주로 어디서 구매하느냐는 질문에는 ‘온라인 몰’(48%), ‘편의점’(16%), ‘대형마트’(11%) 순으로 응답해 구매 채널에 있어서도 편의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늘어난 비대면 소비와 집 근처 편의점 이용 확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제주삼다수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발빠르게 파악,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마실 수 있도록 가정배송전용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유통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삼다수앱은 가정의 음용 패턴을 파악해 정기적으로 배송 신청할 수 있는 편리한 앱이다. 전국 제주삼다수 전문 대리점에서 전담 직원이 직접 배달하기 때문에 제주삼다수를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삼다수앱 가입자수는 2020년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1%, 주문량은 30% 이상 증가했다. 재구매율 역시 75%으로 높게 나타났다. 믿을 수 있는 최고의 먹는샘물로 인정받고 있는 국민 브랜드 제주삼다수,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하게 음용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제주삼다수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