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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사 주요뉴스

고객에게 행복을, 도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주개발공사.
미래의 가치를 그리는 제주개발공사의 최근 주요 활동을 만나본다.

업계 최초 QR코드 도입한 무라벨 제품 출시

오는 9월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에 QR코드를 도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한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QR코드를 삽입한 무라벨 제품 개발과 생산 시스템 도입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QR코드를 삽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이달 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의무 표기사항 표기 의무로 인해,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팩 단위로만 판매해왔다. 이런 법률적 제약을 개선하고 친환경 용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최근 정부에서는 법을 개정했다. 지난 해 국무조정실에서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민생분야 7개 개선 사례에 무라벨 낱개 구매 허용 과제를 선정했으며, 환경부에서 해당 사안을 개선해 올해부터 낱개로 판매하는 먹는샘물 제품에 QR코드를 통한 의무표기사항 표시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표준 QR코드 적용 및 홍보 ▲먹는샘물 분야 유통표준코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무라벨 제품 확산 및 재활용 촉진 노력 등 글로벌 표준 QR코드 확산 및 무라벨 제품을 통한 ESG 경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 제시

공사가 ‘고객중심경영’ 연구 논문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 발표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기업의 고객중심경영 활동 시 활용 가능한 체계화된 가이드를 마련했다. 특히, 고객 만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시스템과 고객중심경영 체계 등을 이번 논문 사례로 제주삼다수가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고객중심경영 활동 시 활용 가능한 체계화된 가이드를 의미한다. 공사는 고객중심경영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체계 구축 ▲프로세스 운영 ▲제품·서비스 개선의 4단계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정량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최초로 제시했다. 또 타 기업이 고객중심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표준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더했다.

이번 연구논문의 제목은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 개발 사례 연구: 제주개발공사 사례를 중심으로’이며, 『한국지방공기업학회보』 제19권 제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제주개발공사 고객만족팀 주관으로 고객중심경영연구소(소장 윤주옥)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재난(폭염·태풍) 대비 안전점검 실시

지난 8월 8일 공사는 재난(폭염·태풍 등)에 대비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을 지원하고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건설 현장의 안전조치 점검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 백경훈 사장은 폭염에 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 주거 취약계층 일부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등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낙하물 방지, 현장 주변 정리 상태 등 태풍 대비 현장 안전조치와 작업환경 안전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공사는 이밖에도 무더운 여름철 임대주택 입주민의 건강과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삼다수 지원 등 안전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