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삼다수

품질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제주개발공사가 지난해 4월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과 함께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어 11월에는 ‘2022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개발공사의 품질향상 노력에 대한 성과가 인정받은 영광의 순간들이다.; 글. 편집실, 사진. 정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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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지난해 11월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과 함께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그리고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로, 매년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선정, 시상한다.
올해는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기관 부문에서 총 39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제주개발공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고객 만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체 기준인 JPDC 품질표준서와 식품안전가이드를 토대로 한 품질혁신 실현 체계,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은·동상 수상,먹는샘물 업계 최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현장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
↑먹는샘물 업계 최초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

이밖에도 생산 과정에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미국 NSF International ▲FSSC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생산 및 품질 관리, 식품 안전 관리, 환경・안전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인증을 취득, 유지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 연구 인력의 경우 미국환경자원협회 주관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검사 신뢰도를 확보하는 등 높은 수준의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며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2022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2022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47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는 15개국 70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제주개발공사는 한국대표로 참가해 최고상인 “GOLD AWARD(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각국의 품질 분임조 운영과 개선활동의 전개, 분임조 활동 경험을 발표하는 대회로 현업에서 품질분임조 운영과 품질 혁신에 대한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고 향후 업무 수행에 있어 동기를 부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작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주개발공사 ‘실천(Just Do it)’ 분임조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제주삼다수 제조공정 개선으로 이상 정지시간 단축’ 내용을 발표했다.
제조공정 개선 등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함께 6억 7천여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현장 TPM 분임조 개선활동을 통한 안전과 품질, 생산성 혁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품질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