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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DC 사내동호회 1탄 야구편 ‘공놀이’에 진심인 사람들 삼다수야구단
야구에서 삼할타자는 타율이 높은 우수한 선수를 뜻한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들은 열 번 중 약 일곱 번을 실수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패한 일곱 번보다 성공한 세 번의 가치를 알아주는 것. 야구의 미덕이자 매력이 아닐까? 이 매력에 흠뻑 빠진 69명의 사람들, 공사 사내동호회 ‘삼다수야구단’을 소개한다.
글, 사진. 김대훈 사내기자
공사 소담삼다소담 히어로즈 인쇄

삼다수야구단을 소개합니다

2006년 창단한 ‘삼다수야구단’은 현재 공사 동호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팀이다. 창단 당시에는 단일팀이었지만 인원이 많아지면서 2014년부터 삼다수야구단과 JPDC야구단으로 팀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게 즐기자”를 모토로 야구에 대한 기본 실력이 없더라도 입단이 가능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가능하면 모두 그라운드에 설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승부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보다 팀원들 모두가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옛말에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삼다수야구단은 창단 1년차 때 제주도민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2014, 2015, 2018년도에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적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왔다. 현재 직장인 리그 12개 팀 중 2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보유한 팀이기도 하다.

직장 동호회 활동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만큼 친밀한 교우관계 형성이 가능하고, 직장 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증진이라는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야구처럼 단체경기를 하는 스포츠는 가장 극적인 팀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같은 유니폼을 입고 온 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하면서 느끼는 동질감,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을 때의 희열, 아쉬운 패배 후 서로를 보듬는 따스함까지 모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삼다수야구단은 늘 즐겁게 그라운드로 향한다.

  • 아쉬운 헛스윙, 승부는 다시! ↑ 아쉬운 헛스윙, 승부는 다시!
  • 아웃과 세이브 결과는? ↑ 아웃과 세이브 결과는?
  • 사뭇 진지한 덕아웃 모습 ↑ 사뭇 진지한 덕아웃 모습
  • 아슬아슬한 홈승부 ↑ 아슬아슬한 홈승부

“부담 없이 참여해보세요”
삼다수야구단 김용덕 단장

‘그깟 공놀이’라고 했던 故최동원 선수(롯데자이언츠)의 말마따나 야구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즐겁게 공놀이 한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오면 돼요. 공사 최대 규모의 동호회인 만큼 많은 선배, 동료들이 서로의 약점을 메워주고 장점을 격려해주면서 함께 해줄 겁니다.
부담 없이 운동장을 뛰어다니다보면 조금씩 실력이 느는 걸 느낄 수도 있을 것이고, 다양한 대회를 참가하다보면 승부욕과 목표의식도 점점 더 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삼다수야구단은 앞으로도 직장인리그, 사회인리그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대회 참가 횟수도 늘려나가면서 야구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좋은 성적도 내서 제주삼다수 홍보와 공사 대외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루타 성공 후 화이팅하는 동호회원들
↑2루타 성공 후 화이팅하는 동호회원들
안타 성공 후 포효하는 타자
↑안타 성공 후 포효하는 타자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삼다수야구팀 강관수 감독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적거나 많거나 양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겨내고 계시나요? 저희 사내 야구 동호회 ‘삼다수야구단’은 특히나 무더운 이 여름에 선후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그라운드를 달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저희 삼다수야구단 동호회원은 2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고, 사내 직급을 떠나 형제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재미있게 즐기자”는 마음으로 매 경기 승리보다는 다함께 재미있게 야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야구 실력을 떠나 경기마다 참석한 회원 모두 그라운드를 밟는 걸 철칙으로 야구를 즐기고 있는 만큼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분들은 삼다수야구팀으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함께 웃고 즐기는 야구팀입니다”
JPDC야구팀 강용관 감독

저희 야구팀의 모토는 ‘다치지 않기, 승부에 연연하지 않기’입니다. 스포츠란 모름지기 이기는 맛이지만 너무 승부에 집착하다보면 본연의 재미를 잃고 무리하게 돼요. 그러다보면 부상도 잦아지죠. 그래서 최대한 즐기자고 늘 이야기 합니다. 실력은 경험이 쌓이다보면 자연스레 늘게 되어 있어요.

전략이나 작전 등에 의해 무리한 경기를 진행하는 것보다 각자 상황에 맞춘 능동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며 경험을 쌓고 본인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감각을 느끼게 됨으로써 더욱더 즐기는 야구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일수도 줄고, 참석율도 낮았었지만 각자의 시간에 맞춰 최대한 참여해주려고 노력하는 팀원들에게는 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끈끈한 형제애를 나누고 서로 웃고 즐기면서 야구를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늘 부상 없이 즐기는 야구, 항상 참여하고 싶은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웃고 즐기는 야구팀
함께 웃고 즐기는 야구팀
함께 웃고 즐기는 야구팀
  • 묵직한 투구 ↑ 묵직한 투구
  • 안타의 순간 ↑ 안타의 순간
  • 전력질주 ↑ 전력질주
  • 회심의 적시타 ↑ 회심의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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