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생산하고 보유 및 관리하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을 통해, 국민·기업 등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습니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정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만점에 가까운 98.93점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공사에서는 수자원, 주거복지, 사회공헌, 감귤사업 등 4개 핵심분야를 선정하여 데이터의 적극 개방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을 보면, 18년 대비 누적 개방 건수는 327%, 누적 다운로드수는 2,039% 증가하며 사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 JPDC 데이터 대국민 수요조사에서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데이터가 수자원 분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로 제주삼다수 지하수위 데이터가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제주삼다수에 대한 국민, 고객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어요.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했습니다. 우리 공사에서 데이터와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면, 민간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제주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자동인형, 오르골)를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제작된 문화콘텐츠는 제주삼다수 홍보 이벤트에도 사용되며, 제주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통한 데이터 분석 실습과 청년인턴 채용을 통한 공사 업무체험 및 데이터 관리 실습, 대학 전공수업과 연계한 데이터 교육 운영까지! 지속가능한 데이터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밀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습니다. 올해도 20건이 넘는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우수한 팀에게 창업 전문가의 수준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제품 개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Q.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한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어디로 문의하면 좋을까요?
A. 우리 공사는 홈페이지 내 공공데이터 소통채널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제약없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