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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봉사대, ‘바이클린’ 봉사활동 펼쳐
- 공사 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 6월 27일 제주시 조천만세동산에서 함덕해수욕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바이클린(Bike+Clean)’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바이클린(Bike+Clean)’은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제주도를 여행하며 바다와 숲, 올레길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사랑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바이클린 활동에는 제주개발공사 경영지원본부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주지역 사회적기업인 ㈜푸른바이크쉐어링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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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협력업체,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행사
- 공사와 공사 MRO 구매대행 업체인 엠엠피아이는 지난 6월 28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아가곱드래에서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 마스크 1만 2,800여 장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엠엠피아이가 공사와 용역계약을 진행하면서 MRO 물품 구매액의 0.5%의 적립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마스크 1만 2,800여 장 구입에 소요된 금액은 500만 원 상당으로, 지난해 공사의 MRO 총 구매금액의 0.5%에 해당된다. ‘MRO’는 기업에서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된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를 말하는 용어로, 엠엠피아이는 공사와 MRO 구매대행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지부에는 도내 중증장애인시설 11곳이 속해있는데, 400여 명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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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 한라산 해발 1,450m 이상에서
생성 기원 과학적 입증
- 공사 수자원연구팀은 제주삼다수 생성기원에 대해 지난 4년여 동안 연구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주삼다수가 생성되는 고도는 1,450m 이상으로 삼다수 취수원(해발 440m) 보다 약 1,000m 높은 한라산국립공원 내 매우 높은 지대의 청정 자연에서 시작되는 것을 입증해냈다.
제주삼다수의 근원이 되는 지하수가 생성되는 함양고도를 밝혀냄으로써 청정한 수질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를 규명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안정동위원소를 이용한 제주삼다수 유역의 지하수 함양 특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연구 결과에 객관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지하수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윤성택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논문집(6월호)에 게재됐다.
향후 공사는 제주삼다수 지하수의 우수성과 관련해 보다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함양고도로부터의 지하수 이동 및 대수층 형성과 수질 진화과정에 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해 궁극적으로 지하수 생성모델을 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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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최
- 제주삼다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최, 광동제약 후원으로 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 2백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제1회 대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박인비(33, KB금융그룹)와 고진영(26, 솔레어)은 올림픽 대회 참가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20, SK네트웍스)을 비롯해 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인 현세린(20, 대방건설), 임진희(23, 코리아드라이브) 등 1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박민지(23, NH투자증권), 박현경(21, 한국토지신탁) 등 국내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 스포츠 인재육성 차원에서 KLPGA 대회 출전권을 얻지 못한 제주지역 출신 프로 3명, 아마추어 3명도 출전한다. 이들은 제주지역 선발전을 거쳐 공사 추천으로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각종 부대행사들도 전면 취소했다. 대신 경기를 4라운드까지 확대하고,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비롯해 네이버TV, 카카오TV, 올레TV, 유플러스 등 모바일 중계를 확대해 골프 팬들이 보다 쉽게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대회의 테마를 ‘친환경’으로 잡고 대회 기간 친환경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장 곳곳에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한 TG펜스(1번, 10번홀)를 세우고, 대회 모자와 우산 등 기념품도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를 사용했다. 주요 선수들도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활동 홍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대회기간 동안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기간 중 1개 홀을 기부 홀로 지정해 선수들이 해당 홀에 버디를 기록할 경우 10만 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총 적립금을 제주도 내 소외 계층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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