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소담 히어로즈

전문성에 사명감까지 갖췄다,신임 사내강사 4인
공사는 직원이 직접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내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임 사내강사로 선발된 강보연·여명구·김만경 대리와 진주아 과장에게 신임 사내강사로서의 포부를 들어본다.
. 김대훈 리포터즈(사내기자), 사진. 정익환
공사 소담삼다소담 히어로즈 인쇄
편집실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보연 대리 강보연 대리 : 품질보증팀 강보연입니다. 공사에서 취득한 여러 인증 중에 HACCP 인증 운영과 모의 리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여명구 대리 여명구 대리 : 인사교육팀 여명구입니다. 신규 입사자나 재직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취업규정, 근태관리, 퇴직연금 운용 등에 대한 교육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주아 과장 진주아 과장 : 경영혁신팀 진주아입니다. 공사 내에서 제안과 적극행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만경 대리 김만경 대리 : 안전환경팀 김만경입니다. 삼다수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편집실 사내강사에 지원하신 특별한 동기가 있나요.
강보연 대리 강보연 대리 : HACCP 인증에는 주요 안전조항을 1개 이상 위반하거나 평가점수가 60점 미만일 때 즉시 인증이 취소되는 ‘One-Strike-Out’ 제도가 있어 더욱 관리에 힘써야 하는 인증 중 하나입니다. HACCP 인증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보다 잘 알리고 싶어 사내강사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여명구 대리 여명구 대리 : 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진행하다보니 내용이 어려워 지루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내강사 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교수법을 배워 보다 재미있고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 지원교육을 했습니다.
진주아 과장 진주아 과장 : ‘찾아가는 혁신톡톡’이라는 교육을 진행한 적이 있었어요. 자료를 만들고 구성하는데는 자신이 있었지만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호응을 이끌어내는 부분에 자신이 없었고, 후회가 많이 남더라고요.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공사 내에서 제가 담당하는 ‘제안’과 ‘적극행정’을 더 잘 알리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김만경 대리 김만경 대리 : 안전에 대한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신감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훈련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사내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역량을 키워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연습과 훈련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사내강사 교육 중 강의를 시연하는 생산4팀 김태진 과장
↑ 사내강사 교육 중 강의를 시연하는 생산4팀 김태진 과장
편집실 사내강사 교육을 받으며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
강보연 대리 강보연 대리 : 제일 좋은 강사는 ‘교육생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가르치는 강사’라는 말이 제일 인상에 남습니다. 교육을 듣기 전에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강의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만 고민했는데 이틀간 교육을 들으면서 강사로서 교육생에게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강사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여명구 대리 여명구 대리 : 최종 과제였던 강의 시연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가 시연하는 모습을 촬영한 비디오를 봤는데, 마이크를 들고 혼자 떠드는 제 모습이 무척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혀 몰랐는데 제가 노래방에 온 것처럼 좌우로 발을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진주아 과장 진주아 과장 : 다른 분들의 생각과 순발력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과 함께 자기반성도 되더라고요. 마지막에 강의안을 발표하는 날에는 너무 긴장해서 잠도 못잤어요. 다른 분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제 부족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발표한 모습을 찍은 영상은 부끄러워서 아직 못 보고 있지만, 제가 강사로 나서게 될 때 본다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거 같아요.
김만경 대리 김만경 대리 : ‘말하고 싶다’와 실제로 ‘잘 말할 수 있다’는 사실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었습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구체적인 말로 되기까지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더군요. 이번 교육을 통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2021년 JPDC 신규 사내강사 양성교육 수료 현장
↑ 2021년 JPDC 신규 사내강사 양성교육 수료 현장
편집실 사내강사에 임하시는 각오, 그리고 목표가 궁금합니다.
강보연 대리 강보연 대리 : 첫 사내강사 활동이라 많이 떨립니다. 부족한 면도 많겠지만 스스로 학습하고 계속 개선점을 보완해서 베테랑 사내강사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올해 꼭 HACCP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여명구 대리 여명구 대리 : 수강자들이 어려운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접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올해 목표는 새로 입사한 직원분들이 제 근태관리 강의를 듣고 근태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지문을 잘 찍는 것입니다!
진주아 과장 진주아 과장 : 제가 사내강사가 되었다니 책임감이 생기네요. 제 분야의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다른 분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사내강사 자격을 부여받으면서 그 첫걸음을 뗀 것 같아요. 하반기에 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서 소규모이더라도 직원분들께 강의를 몇 번 더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김만경 대리 김만경 대리 :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안전에 대한 의식이 문화로 뿌리내릴 때 사고가 예방될 수 있다는 인식이 이제는 확실히 자리잡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근로자 개개인 모두에 안전을 체계화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저 혼자가 아니라 근로자 모두가 동참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안전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집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강보연 대리 강보연 대리 :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우리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품질과 관련된 정보와 지식들을 더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 공사의 품질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내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만큼 사내 강사들이 설 수 있는 기회도 점차 많아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며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여명구 대리 여명구 대리 : 사내강사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하고 트렌드의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해야 합니다. 사내강사 교육에서 배운 것처럼 전문성을 갖추고 어려운 정보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주아 과장 진주아 과장 : 제안과 적극행정 업무를 맡은 지 이제 두 달이 채 안됐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시작인 셈인데요. 제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내강사를 비롯해 더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서 직원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잘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공사의 사내 제안제도와 적극행정 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만경 대리 김만경 대리 : ‘모르는 것이 죄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묻지 않는 것이 죄이다’라는 자세로 항상 꾸준히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대훈 리포터즈(사내기자)
김대훈 리포터즈(사내기자)
제주개발공사 인사교육팀 소속으로 현재 삼다소담 리포터즈 사내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삼다 제주와 함께하는 즐거운 이야기, 삼다소담

Quick menu

삼다소담 웹진 구독신청

삼다소담 웹진 구독신청 하시는 독자분들에게 매월 흥미롭고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레터를 발송하여 드립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메일 주소 외의 정보는 받지 않습니다.
구독신청을 취소하시려면 아래 [구독취소신청] 버튼을 클릭하신 후 취소신청 이메일을 작성해주세요. 구독취소신청

삼다소담 웹진 구독취소

삼다소담 웹진 구독을 취소하기 원하시면 아래 입력창에 구독신청하신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 후
[구독취소]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을 취소신청하신 경우에는 다음 익월 발행호부터 해당 이메일로 뉴스레터가 발행되지 않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구독신청으로
구독 지난호 페이지상단으로이동

삼다소담 웹진

2024년

  • 삼다소담 vol. 45

    [vol. 45]

  • 삼다소담 vol. 44

    [vol. 44]

  • 삼다소담 vol. 43

    [vol. 43]

  • 삼다소담 vol. 42

    [vol. 42]

2023년

  • 삼다소담 vol. 41

    [vol. 41]

  • 삼다소담 vol. 40

    [vol. 40]

  • 삼다소담 vol. 39

    [vol. 39]

  • 삼다소담 vol. 38

    [vol. 38]

  • 삼다소담 vol. 37

    [vol. 37]

  • 삼다소담 vol. 36

    [vol. 36]

2022년

  • 삼다소담 vol. 35

    [vol. 35]

  • 삼다소담 vol. 34

    [vol. 34]

  • 삼다소담 vol. 33

    [vol. 33]

  • 삼다소담 vol. 32

    [vol. 32]

  • 삼다소담 vol. 31

    [vol. 31]

  • 삼다소담 vol. 30

    [vol. 30]

  • 삼다소담 vol. 29

    [vol. 29]

  • 삼다소담 vol. 28

    [vol. 28]

  • 삼다소담 vol. 27

    [vol. 27]

  • 삼다소담 vol. 26

    [vol. 26]

  • 삼다소담 vol. 25

    [vol. 25]

  • 삼다소담 vol. 24

    [vol. 24]

2021년

  • 삼다소담 vol. 23

    [vol. 23]

  • 삼다소담 vol. 22

    [vol. 22]

  • 삼다소담 vol. 21

    [vol. 21]

  • 삼다소담 vol. 20

    [vol. 20]

  • 삼다소담 vol. 19

    [vol. 19]

  • 삼다소담 vol. 18

    [vol. 18]

  • 삼다소담 vol. 17

    [vol. 17]

  • 삼다소담 vol. 16

    [vol. 16]

  • 삼다소담 vol. 15

    [vol. 15]

2020년

  • 삼다소담 vol. 14

    [vol. 14]

  • 삼다소담 vol. 13

    [vol. 13]

  • 삼다소담 vol. 12

    [vol. 12]

  • 삼다소담 vol. 11

    [vol. 11]

  • 삼다소담 vol. 10

    [vol. 10]

  • 삼다소담 vol. 9

    [vol. 9]

  • 삼다소담 vol. 8

    [vol. 8]

  • 삼다소담 vol. 7

    [vol. 7]

  • 삼다소담 vol. 6

    [vol. 6]

  • 삼다소담 vol. 5

    [vol. 5]

  • 삼다소담 vol. 4

    [vol. 4]

  • 삼다소담 vol. 3

    [vol. 3]

  • 삼다소담 vol. 2

    [vol. 2]

2019년

  • 삼다소담 vol. 1

    [vol. 1]

2022년

2021년

2020년

APP
다운로드
오늘그만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