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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DC 윤리・인권 감수성을 높여라 ‘Zero & Zero 문화 캠페인’

‘감수성’이란 상호간의 낯선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능력을 의미한다. 윤리나 인권은 타인과의 상호성이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높은 수준의 감수성이 요구된다.
이에 공사는 최근 임직원들의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특별한 문화 캠페인을 마련했다.

글편집실 사진제주개발공사

체감형 문화 캠페인으로 윤리・인권 경영 선도

공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임직원 대상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한 ‘(부패)Zero & (인권리스크)Zero 문화 캠페인’(이하 Zero & Zero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Zero & Zero 문화 캠페인은 ‘윤리·인권 영화상영회’, 윤리·인권 종합 전시회, 참여형 인권 연극 ‘슬기로운 회사생활2’로 구성되어 임직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윤리·인권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리·인권 영화상영회

임직원 윤리·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윤리·인권 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윤리・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영화 ‘용감한 시민’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제주시내 영화관에서 단체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월 4일과 11월 5일 주말동안 각 1회 상영했으며, 영화 속 부패와 인권침해 사례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영화관 벽면에 전시된 윤리・인권 배너

↓ 윤리・인권 영화상영회를 찾은 직원들

↑ 윤리・인권 영화상영회 상영작 <용감한 시민>의 상영 전 모습

윤리·인권 종합 전시회

11월 6일과 11월 7일 양일간 공사 임시사무연구동 대강당에서는 윤리·인권 인식개선 및 내재화를 위한 윤리·인권 종합 전시회가 열렸다. ‘Zero & Zero 전시존’을 마련하고, 공사의 윤리·인권 추진 전략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4컷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인식 개선 전시를 구성했다.

↓ 윤리・인권 추진 전략 전시

↓ Zero & Zero 전시존 현장

↑ 네컷 만화로 보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참여형 인권 연극 ‘슬기로운 회사생활2’

지난해 시즌 1에서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참여형 인권 교육(연극) ‘슬기로운 회사생활’이 시즌 2로 돌아왔다. 직원 대상 에피소드 공모전을 통해 맞춤형 시나리오로 제작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인 만큼 캠페인 프로그램 중 가장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 참여형 인권 교육 연극 <슬기로운 회사생활> 시즌 2 현장

↓ 직원이 직접 쓴 시나리오로 완성된 연극

↑ 직원이 배우가 되어 연극에 참여한 모습

이번 Zero & Zero 문화 캠페인에서는 영화 및 연극 관람, 전시 외에도 ‘윤리·인권을 찾아라!’, ‘Zero 빈칸 채우기 캠페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직원이 직접 윤리·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탐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고, 듣고, 느끼는 체감형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던 만큼 참여한 임직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참여형 캠페인 활동으로 윤리와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