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과 손녀 혜지의 집, 평대리
영화에서 12년 만에 만난 계춘할망(윤여정)과 손녀 혜지(김고은) 어색하면서도 애틋한 동거를 그려냈던 집이 있는 곳, 바로 평대리 마을이다. 계춘할망의 직업이 해녀이기도 해서 영화 속에서는 평대리 일대부터 하도리 일대의 해변이 등장하게 되는데, 제주 동북부 해변의 고즈넉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작고 한적한 바다가 주는 고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평대해변과 제주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된 하도리 별방진 등이 주요 볼거리다. 계춘할망의 집은 현재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극중 혜지가 낙서한 돌담 등이 흔적으로 함께 남아 있다.
평대해수욕장 :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99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