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 가족들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명절에 공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는 꾸러미를 마련했다. 공사는 지난 9월 15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1년 한가위 해피플러스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손가정, 한부모·미혼모 등 결손가정 195가구와 독거노인 305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00가구를 선정했고, 공사는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총 5,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9월 1일부터 열흘간 공사 각 사업장에서 생필품 기탁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물품들을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9월 초에 공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10일간의 따뜻한 기부 레이스를 펼쳤고, 이를 통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라면, 쌀을 비롯해 휴지, 샴푸, 세제 등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공사는 지난해 도민사회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200억 특별 기부금을 제주도에 전달하는가 하면, 도내 소외계층과 방역당국 등에게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공사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