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업무혁신 분야 전국대회다. 한 마디로 품질과 업무혁신 분야의 전국체전이라 할 수 있다. 공사는 2018년 처음 참가해 ‘이글스’ 분임조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임조가 참가하면서 마침내 2020년 ‘도전’ 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공사의 품질경영 가치를 빛냈다.
2018년 | 동상 | ‘이글스’ 분임조 |
2019년 | 은상 | ‘이글스’ 분임조, ‘CAP’ 분임조 |
2020년 | 금상 | ‘도전’ 분임조 |
은상 | ‘이글스’ 분임조 | |
동상 | ‘CAP’ 분임조 |
올해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88팀이 참여했다. 공사에서는 5개 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금·은·동상을 휩쓸었다. 올해 처음 출전한 삼다수생산본부 생산2팀 ‘실천’ 분임조(조장 김형석)는 ‘자유형식’ 분야에서 ‘SAMDA秀 프로세스 기법’을 통해 삼다수 생산 공정 중 상표부착과 날인과정에 발생하는 불량을 개선해 생산중단 시간을 줄이는가 하면 6억 7,000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
은상을 수상한 삼다수생산본부 생산3팀 ‘이글스’ 분임조는 라벨러(상표부착 설비) 개선으로 고장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1억 7000여만 원의 손실보전 효과를 거둬 설비종합효율을 향상시켰다. 삼다수생산본부 생산3팀 ‘도전’ 분임조는 다양한 분임조 생산라인 충진공정(용기에 물을 담는 절차)을 개선해 1억 3,000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보전경영’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산4팀 ‘태양’ 분임조는 현장에서 공정 개선을 통해 위험도를 낮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 ‘안전품질’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생산지원본부 설비자재팀 ‘유니온’ 분임조(조장 이형철)는 폐수처리 방법 개선을 통한 용수 절감과 수입 예비품 운영 방법 개선으로 조달 기간을 단축시켜 ‘창의개선’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먹는샘물 시장 No.1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공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금상 | ‘실천’ 분임조 | SAMDA秀 프로세스 기법에 의한 생산중단 시간 단축 |
은상 | ‘이글스’ 분임조 | SAMDA秀 프로세스 기법에 의한 생산중단 시간 단축 |
‘도전’ 분임조 | 생산라인 충진공정 개선 | |
‘태양’ 분임조 | 공정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 |
동상 | ‘유니온’ 분임조 | 운영 방법 개선을 통한 용수 절감과 조달기간 단축 |